펄어비스, 9월부터 가족까지 책임지는 복지제도 시작한다
2018.08.31 18:19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펄어비스는 오는 9월 1일부터 임직원뿐만 아닌 가족까지 책임지는 복지제도를 시작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복지제도는 육아, 교육, 부모부양이라는 개인과 사회의 공동 과제를 회사가 함께 책임진다는 인식을 토대로, 펄어비스의 임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 펄어비스 현판 (사진제공: 펄어비스)

▲ 펄어비스 현판 (사진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오는 9월 1일부터 임직원뿐만 아닌 가족까지 책임지는 복지제도를 시작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복지제도는 육아, 교육, 부모부양이라는 개인과 사회의 공동 과제를 회사가 함께 책임진다는 인식을 토대로, 펄어비스의 임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복지정책은 총 4가지로, 난임 부부 지원, 부모 요양비 지원, 장기근속 포상, 자녀 학자금 지원을 포함하며, 재직 중인 정규직과 비정규직에게 모두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난임 부부 지원제도는 체외수정 시술 등 의료지원이 필요한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의 시술비를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한다.
또한,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를 맞아 부모 부양의 책임을 회사가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 아래, 부모님 요양 치료비를 지원한다. 임직원 및 임직원 배우자의 부모가 노인성 질환 및 질병으로 인해 요양병원, 요양원 등 요양센터에 입원할 경우, 부모 일 인당 월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오랜 기간 동안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수고를 보상하기 위해 준비된 장기근속 포상의 경우, 근속 연 차수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과 30일의 포상휴가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미성년 자녀가 있는 임직원들에게 지원했던 인당 월50만원 양육비 지원과 함께,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들의 학자금 비용도 최대 연 700만 원까지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허진영 COO는 “펄어비스는 직원의 행복 추구와 노력한 만큼 최고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생각으로 임직원의 근로환경 개선 및 효율적인 근무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펄어비스는 임직원들을 위한 양육비 지원과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지원 및 무료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복지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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