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의견 적극 반영하겠다, EA '배틀필드 5' 변화 피력
2018.09.17 17:36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다이스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진이 어떤 문제에 집중하고 있는지 밝혔다. 가장 먼저 분대 플레이와 매치 메이킹 개선이다. 몇 가지 변경 사항은 이미 적용되었으며, 추가 개선을 통해 론칭 시점에 최고의 경험을 보장할 것이라고 알렸다. 여기에 거리의 안개나 조명, 가시성 측면이 변경되어 적을 더 쉽게 살필 수 있고, 탱크를 비롯한 차량들의 손상이나 무기 등, 몇몇 콘텐츠가 조정된다

▲ '배틀필드 5'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배틀필드 5' 개선사항 (자료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배틀필드 5'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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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시작된 ‘배틀필드 5’ 테스트가 약 5일 가량의 일정을 마치고 종료됐다. 테스트 기간 중 게임을 즐긴 유저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 개발사 EA 다이스에서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공개했다.
다이스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진이 어떤 문제에 집중하고 있는지 밝혔다. 가장 먼저 분대 플레이와 매치 메이킹 개선이다. 몇 가지 변경 사항은 이미 적용되었으며, 추가 개선을 통해 론칭 시점에 최고의 경험을 보장할 것이라고 알렸다. 여기에 거리의 안개나 조명, 가시성 측면이 변경되어 적을 더 쉽게 살필 수 있고, 탱크를 비롯한 차량들의 손상이나 무기 등, 몇몇 콘텐츠가 조정된다.
아울러 다이스는 탄약이나 체력 자동 회복량이 적은 것은 개발진의 의도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테스트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실제 전장의 긴박함을 느끼면서도 플레이가 불편하지 않도록 적절한 밸런스 조절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배틀필드 5' 개선사항 (자료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테스트 기간 중 논란이 되었던 채팅 필터링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다이스 데이비드 서랜드 멀티플레이어 프로듀서는 SNS를 통해 “다른 EA게임에서 유해한 채팅에 사용되는 단어를 인식하는 AI 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했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문제를 수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테스트 당시 ‘배틀필드 5’는 DLC나 타이탄폴, 백인(White Man) 등을 유해한 단어로 필터링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외에도 다이스는 공격진영 본진에서 방어측 마지막 구역까지 1,500m에 달하는 거대한 맵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배틀필드 5’는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FPS 신작으로, 오는 11월 20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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