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와 무기 사고 팔자, '서든어택' 아이템 거래소 정식 오픈

▲ '서든어택'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0일, 온라인 FPS '서든어택'에 '플리마켓'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에이핑크 캐릭터를 출시했다.

'플리마켓'은 '서든어택' 유저들이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거래소다. 전용 화폐 'SP'로 미사용 캐릭터, 무기 아이템, 영구제 캐릭터 등을 모두 거래할 수 있다.

여기에 시범 서비스 단계에서 제기된 'SP' 탈취 및 계정 보안 문제에 대한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플리마켓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자산보호와 안전거래를 위한 '넥슨 플레이패스(이중보안)'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호스트 개선 시범 서버'를 서든어택 내 모든 전투지역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걸그룹 '에이핑크' 캐릭터를 출시했다. '2018 박초롱', '2018 손나은', '2018 오하영' 등 레드 캐릭터와 '2018 윤보미', '2018 정은지', '2018 김남주' 등 블루 캐릭터로 나뉜다. 모든 캐릭터에는 감정 표현 2종과 캐릭터 세트 효과가 붙어 있다.

넥슨은 '에이핑크 캐릭터 세트(7일 또는 50일)'에 당첨된 유저에게 '캐릭터 프리 티켓(3개)'을 실시간으로 지급하고, 수집 즉시 지난 2014년에 출시된 '에이핑크' 캐릭터 자유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에이핑크' 카운트를 통해 캐릭터 세트를 획득하면 일정 확률에 따라 '에이핑크 마우스패드', '[에이핑크] 애니메이션 칭호', 'AXE 마이크(영구제)' 등과 교환 혹은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한다.

'서든어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