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좀비 아포칼립스 '위험한 그놈들' 글로벌 버전 사전예약

▲ 글로벌 버전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하는 '위험한 그놈들' (사진제공: 스토리타코)

스토리타코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위험한 그놈들'의 글로벌 버전 출시를 확정짓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험한 그놈들'은 루시드림에서 제작한 '학생회 그놈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비주얼 노벨 형식의 여성향 게임이다. 여성향 스토리 게임 중에서는 드물게도 아포칼립스적 좀비 디스토피아 배경을 차용한 점이 특징이다.

스토리타코는 글로벌 유저들로부터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지난 6월부터 글로벌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개발팀은 글로벌 버전 작업을 위해 전문 번역과 자문, 감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토리타코는 "'위험한 그놈들'의 글로벌 버전 출시를 통해 글로벌 여성향 게임 유저들에게도 양질의 게임을 제공함은 물론, 한국의 여성향 게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위험한 그놈들' 글로벌 버전은 사전예약 페이지(바로가기)를 오픈했으며, 참여 누적 인원수에 따라 많은 보상이 주어지는 사전예약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 '위험한 녀석들' 소개 이미지 (사진제공: 스토리타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