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해외 진출 전략, '게임 신흥시장 오픈포럼' 31일 개최
2018.10.26 14:4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신흥시장 오픈포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게임 신시장 개척을 위한 신흥시장 오픈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해외 진출 실제 사례를 통해 현지 최신 트랜드와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 31일에 문을 여는 신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개소식과 함께 열린다.
따라서 1부는 VR 게임체험, 미디어 퍼포먼스 등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개소식으로 구성된다. 이어서 2부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을 좌장으로 한 '글로벌 진출 전략-글로벌 게임시장 진출을 위한 HOW TO'를 주제의 포럼을 진행한다.
▲맥스온소프트 신인경 대표가 '중동게임시장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중동 게임 시장 가능성에 대해 강연한다. 뒤이어 ▲이꼬르 신명용 대표가 '오늘도 환생 그후, 새로운 글로벌 도전기'를 주제로 '오늘도 환생' 뒤를 이을 신작을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넥슨 모바일사업E실 박나연 팀장이 '동남아시아의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야생의 땅: 듀랑고', '메이플블리츠X' 등을 동남아시아에서 출시한 경험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UPLTV 임희정 이사가 '모바일게임 광고 수익화 모델의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3부는 국내 중소 게임기업과 게임 협단체, 업계 및 학계가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하고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한다. 작년에는 인도, 중동, 베트남을 조명했으며 올해 초에는 러시아와 중국을 주제로 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신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개소식과 함께 신흥시장 오픈포럼을 준비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신흥시장 오픈포럼을 통해 한국 모바일 게임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신규 시장 신출에 대한 한줄기 길을 열어주는 가이드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신흥시장 오픈포럼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바로가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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