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채찍 여기사, 6년 만에 돌아온 '다크사이더스 3'
2018.11.20 17:32 게임메카 김태우 기자
'다크사이더스' 시리즈는 천사와 악마 그리고 인간들이 서로를 멸망시킬 전쟁을 일으킬 때, 4인의 기사가 깨어나 온 세계에 종말을 선사한다는 묵시록 테마를 배경으로 한다. '다크사이더스 3'는 오는 28일 PC, PS4, Xbox One으로 발매되며, 스팀을 통한 한국어 지원이 확정됐다. 단, PS4와 Xbox One 한국어화는 미정이다

▲ 7가지 대죄를 처단하는 것이 퓨리의 목표이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페이지)

▲ 기본형태 퓨리의 채찍 공격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페이지)

▲ 플레임 할로우 모드 (사진출처 : 게임 공식 웹페이지)

▲ 포스 할로우 모드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페이지)

▲ 공개된 보스 'Sloth(나태)'와 포스 할로우 퓨리 (사진출처 : 게임 공식 웹페이지)
오는 11월 27일(현지시간), ‘다크사이더스’ 시리즈 신작 ‘다크사이더스 3’가 발매된다. 지난 2012년 전작으로부터 6년 만이다. ‘다크사이더스’는 묵시록에 등장하는 4인의 기사가 되어 천국과 지옥, 인간계의 균형을 수호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 '다크사이더스3' 게임스컴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다크사이더스 공식 유튜브 채널)
짧지 않은 공백기 동안, ‘다크사이더스’는 많은 일을 겪었다. 퍼블리셔인 THQ가 파산했고, 산하 스튜디오인 비질 게임즈와 ‘다크사이더스' 프랜차이즈는 매각되지 못한 채 공중분해 될 위기에 처했다. 이후, 비질 게임즈의 직원들은 크라이텍으로 넘어가 크라이텍 USA로 재조직 되었으나, 그마저도 재정악화로 해체됐다. 남은 개발자들이 건파이어 게임즈를 설립하고, THQ가 노르딕 THQ로 인수 합병된 후, 노르딕 THQ가 '다크사이더스'의 판권을 구매하고 나서야, '다크사이더스3'는 겨우 세상의 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7가지 대죄를 잠재우고 세상의 균형을 수호하라
'다크사이더스' 시리즈는 천사와 악마 그리고 인간들이 서로를 멸망시킬 전쟁을 일으킬 때, 4인의 기사가 깨어나 온 세계에 종말을 선사한다는 묵시록 테마를 배경으로 한다.
1편에서 플레이어는 4인의 기사 중 막내인 '워(전쟁의 기사)’로서 인간 세계에 소환된다. 그는 최후의 전쟁을 둘러싼 각 세력의 계략에 의해 누명을 쓴 채 구속 당한다. 그러한 상황 속에 자신의 결백을 밝히고, 세상의 균형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1편의 주된 내용이다. 2편에서는 전작과 같은 시간대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며, 4인의 기사 중 '데스(죽음의 기사)’가 되어 구속된 워를 구해내기 위해 다른 측면에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 7가지 대죄를 처단하는 것이 퓨리의 목표이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페이지)
이번 작품에서는 워, 데스와 같은 시간에 소환된 '퓨리(분노의 기사)’가 주인공이다. 플레이어는 퓨리가 되어 7가지 대죄의 화신인 일곱 악마들을 심판하여 세계의 혼란을 종식시켜야 한다. 이번 시리즈 역시 1, 2편과 동시간대의 이야기를 다른 인물의 관점에서 풀어나가게 돼 기존 게임 팬이라면 또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여기서 아직 등장하지 않은 마지막 한 명의 기사 '스트라이프'의 존재는 ‘다크사이더스 4’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채찍을 든 분노의 기사 퓨리
이번 작의 주인공인 퓨리는 네 명의 기사 중 유일한 여성이자 마법사이다. 본 편은 전작과 동일한 방식의 조작 체계, 3인칭 숄더뷰 시점을 제공하며, 플레이어는 1편 워의 무기인 대검, 2편 데스의 낫에 이어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하게 된다. 특히 분노의 불길에 휩싸인 채찍을 휘두르며 적들을 내려치는 모습은 '갓 오브 워' 시리즈의 '크레토스'가 사용하는 '혼돈의 블레이드'나 '록맨' 시리즈의 '제로'가 휘두르는 '제트 세이버'를 떠올리게 한다.

▲ 기본형태 퓨리의 채찍 공격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페이지)
전작의 '변신' 시스템은 그대로 이어진다. 워의 '혼돈의 형상', 데스의 '그림리퍼'처럼 퓨리는 '플레임 할로우'와 '포스 할로우' 두 가지의 형상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무기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플레임 할로우 모드 (사진출처 : 게임 공식 웹페이지)
'플레임 할로우' 모드에서는 오렌지색 화염으로 뒤덮인 외형으로 변신한다. 무기 역시 변화하여, 쌍절곤 형태의 양날검과 대검을 사용하며, 새로운 방식의 타격과 폭발 대미지 효과를 얻는다. 또한 불꽃과 용암 지형을 대미지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불꽃 에너지를 이용한 점프를 할 수 있다.

▲ 포스 할로우 모드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페이지)
'포스 할로우' 모드에서는 보라색 오라로 둘러 쌓인 외형으로 변신하며, 거대한 망치를 휘둘러 적의 방어를 무효화하고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자력 에너지를 활성화 하여 주변의 사물이나 적을 끌어당기거나 밀어낼 수 있다.

▲ 공개된 보스 'Sloth(나태)'와 포스 할로우 퓨리 (사진출처 : 게임 공식 웹페이지)
한편, 게임 내에는 7가지 대죄의 화신인 보스가 등장한다. 현재 플레이 영상을 통해 ‘Sloth(나태)’, ‘Wrath(진노)’, ‘Envy(시샘)’가 공개되었으며, 나머지 4인은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크사이더스 3'는 오는 28일 PC, PS4, Xbox One으로 발매되며, 스팀을 통한 한국어 지원이 확정됐다. 단, PS4와 Xbox One 한국어화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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