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개발자가 만든 게임, '블러드스테인드' 올 여름 출시
2019.02.18 15:54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디지털터치는 505 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아트플레이에서 개발한 호러액션 RPG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오브 더 나이트’를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한국어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오브 더 나이트’는 이가라시 코지가 설립한 인디 개발 스튜디오인 아트플레이에서 개발한 새로운 고딕 호러액션 횡스크롤 RPG다. 18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본 게임은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 소환된 악마들로 가득한 성에 나타난 엄청난 마력을 가진 크리스탈 조각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연금술사의 저주로 인해 몸이 천천히 수정으로 변하는 주인공 ‘미리암’이 되어 크리스탈 조각을 모으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던전 같은 구조를 한 성 안을 탐험하며 다양한 종류의 장비를 수집, 제작하고, 몬스터를 무찔러야 한다. 게임은 장비와 능력을 어떻게 조합하는지에 따라 캐릭터 모습과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는 등 다양성을 추구했으며, 2D와 3D를 넘나드는 고품질 2.5D 그래픽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오브 더 나이트’는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이며, 출시일 등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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