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치 보정 강화, '마영전' 기사단 전투 갈아엎었다
2019.03.14 15:0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14일, 자사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뉴(NEW) 기사단 전투를 추가하고, 길드 콘텐츠를 개선했다.
먼저, 기존 기사단 전투 7종을 폐지하고 능력치가 낮은 캐릭터에 별도로 제공되던 능력치 보정 혜택을 강화한 신규 기사단 전투 3종을 선보였다. 30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10명의 인원이 모이면 출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길드 기능 개선 및 추가 시스템을 선보였다. 우선 '길드 태그'가 생긴다. 각 길드마다 길드 태그를 설정하고, 태그 검색을 통해 원하는 길드에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길드 우편'도 도입된다.
넥슨은 이달 28일까지 기사단 전투 참여 시 공격력, 방어력 등 캐릭터 능력치를 상향하고, 전투 완수 시 제공되는 보상(미지의 유리병) 획득 확률을 높였다. 또, '용사의 인장' 이벤트 한정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4월 4일까지 30레벨 이상 전투 진행 시 높은 확률로 출현하는 '봄의 모르그'를 처치하면, 전투 중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봄의 포션'과 '봄의 꽃잎'을 제공한다. '봄의 꽃잎'은 교환 상점을 통해 '봄의 요정 아바타 세트', '하이엘프 아바타 세트', '하트 하트 풍선'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마영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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