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음성 지원, VR 슈팅 '스페이스 정키스' 예약판매 시작
2019.03.19 17:19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유비소프트는 인트라게임즈와 협력하여 PS4용 FPS 게임 '스페이스 정키스' 국내 정식 발매를 확정하고 예약 판매를 3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정키스'는 본능적인 전투 감각과 제트팩을 활용하는 VR 아케이드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사격에 특화된 엘리트 종족의 일원이 되어 위험천만한 우주 궤도의 전장을 따라 날면서 격렬한 전투를 벌여야 한다. 2 대 2, 1 대 1 전투에서 선블라스터, 바이오건 등을 취향에 따라 사용하고, 다양하게 조합하면서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로 적들에 대항해야 한다.
'스페이스 정키스'는 3차원적인 우주 환경을 360도로 표현한다. 플레이어는 빠르게 상황판단을 하면서 상하좌우로 이동하며 적을 쓰러트리는 멀티플레이를 경험하게 된다.
'스페이스 정키스' 예약 판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희망 소비자가격은 일반판 3만 5,000원이다. 정식 발매일은 3월 26일이며 음성과 자막 모두 한국어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