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출시한 '에이펙스 레전드', 첫 시즌 시작한다

▲ '에이펙스 레전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EA 코리아)

20일 한국에 정식 출시된 '에이펙스 레전드'가 시즌제를 도입하며 '시즌 1: 와일드 프론티어'와 신규 캐릭터를 공개했다.

‘에이펙스 레전드’ 첫 시즌 '시즌 1: 와일드 프론티어(이하 시즌 1)'는 20일 업데이트 이후 시작된다. 시즌 1 시작과 함께 전설 스킨 1종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100종이 넘는 아이템이 지급되는 ‘배틀 패스’와 25레벨까지 올려주는 ‘배틀 패스 번들’ 역시 판매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새로 공개된 아홉 번째 캐릭터는 '옥테인'이란 이름으로, 기계다리를 장착한 모습이다. ‘옥테인’은 빠른 스피드, 자가 치료 능력 및 지속적인 자극제 사용으로 저돌적으로 전장을 누비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특수능력인 '런치 패드(Launch Pad)'를 사용하면 높이 점프가 가능해 공중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 신규 캐릭터 '옥테인' 소개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한편, '에이펙스 레전드'는 오는 30일, 아시아 지역 단위로 총 상금 7만 달러(한화 약 7,900만 원) 규모의 '트위치 에이펙스 스트리머 챌린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가 이뤄진 만큼 국내 스트리머들 역시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