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모드 추가된 '룬 팩토리 4 스페셜' 7월 25일 발매

▲ 7월 25일 정식 발매되는 '룬 팩토리 4 스페셜'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마벨러스의 인기 게임 '룬 팩토리' 시리즈 최신작 '룬 팩토리 4 스페셜'을 오는 7월 25일자막 한국어화해 닌텐도 스위치로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룬 팩토리 4'는 2012년 일본에서 닌텐도 3DS로 발매된 작품으로, 시리즈 사상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작품이기도 하다. 플레이어는 용이 사는 성의 왕자(공주)가 되어 모험과 판타지 생활을 만끽하게 된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은 어쩌다가 왕자(공주)가 되어 나라를 발전시키면서 마을 주민들과 친목을 다지며 일상을 보내고, 마을 밖으로 동료와 함께 모험을 나가는 이세계 생활을 만끽하게 된다. 배틀과 생활 시스템, 주민과의 교류 및 연애, 결혼과 출산 시스템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룬 팩토리 4 스페셜'에서는 신메뉴로 '신혼 모드'가 추가됐다. ‘신혼 모드’에서는 연인 후보 캐릭터와 결혼하여 새로운 시나리오로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보이스도 추가 수록됐다. 배틀에서는 최고 난이도 '헬'이 추가돼 몰입도를 높이며, 인게임 동영상과 오프닝도 새롭게 추가/리뉴얼됐다.

'룬 팩토리 4 스페셜'은 닌텐도 스위치로 7월 25일 자막 한국어화 돼 발매된다. 이용등급은 미정이다.

▲ '룬 팩토리 4 스페셜' 일본어판 스크린샷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