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환영 능력자, 사이퍼즈 신규 캐릭터 '엘프리데' 등장

▲ '사이퍼즈' 신규 캐릭터 엘프리데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네오플은 지난 13일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사이퍼즈' 8주년 오프라인 행사 '4X2=8th'에서 여름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여름에 등장하는 신규 페어 캐릭터 2종이 베일을 벗었다. 먼저, ‘사이퍼즈’에 대한 다양한 기록을 살펴보는 인포그래픽을 살펴본 후, 네오플 송지형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여름에 선보일 신규 캐릭터 ‘엘프리데’를 공개했다.

▲ '사이퍼즈' 신규 캐릭터 '엘프리데'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네오플)

‘엘프리데’는 ‘사이퍼즈’ 첫 환영 능력자로, 타로 카드 그림을 환영으로 구현하고 전투에 활용하는 원거리 공격 캐릭터다. 전투 시 상대 체력에 따라 피해량이 달라지는 공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후반부로 갈수록 더 높은 효율을 보인다. 아울러 최근 선보인 캐릭터에 비해 다루기 쉽다는 특징도 지녔다.

이와 함께 ‘엘프리데’ 이후에 등장하는 두 번째 환영 캐릭터 ‘티샤 홀링스워스’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엘프리데’와 '디아나' 목소리를 맡은 김현지 성우와 소연 성우가 참석해 ‘보이스 드라마’를 진행했다.

아울러 총 상금 5,000만 원 규모로 7주간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2019 액션토너먼트’ 여름 시즌 개막전도 진행됐다. 개막전에서는 ‘필승’과 ‘CORSAIR’ 두 팀이 출전했으며 ‘필승’이 첫 승리를 차지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