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주역이 다시 모인다, '테일즈위버' 새 에피소드 시작

▲ '테일즈위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8일,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 신규 에피소드 '변주' 챕터1 '사과의 섬'을 업데이트했다.

에피소드 '변주'는 전민희 작가가 쓴 장편 판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 3부 '블러디드'와 '테일즈위버' 세계관이 결합된 스토리다. 챕터1은 이전 에피소드에서 각자 흩어졌던 '테일즈위버' 캐릭터들이 잇따른 사건을 겪으며 '사과의 섬'에 모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던전 '머큐리얼 케이브'와 신규 장비 '아퀼루스'가 추가된다. '머큐리얼 케이브'는 '사과의 섬'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룬의 아이들' 3부 '블러디드'에 나오는 미지의 존재 '프시키'와 싸우는 해저 동굴이다.

▲ '테일즈위버' 변주 오프닝 애니메이션 (영상제공: 넥슨)

'머큐리얼 케이브'는 4개 구조로 나뉘며, 각기 다른 보스 4종이 등장한다. 클리어할 시 모든 능력치와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프시키의 문양', 무기, 갑옷 및 극한 연마 최대 레벨을 높여주는 새로운 특수 스킬 등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장비 '아퀼루스'는 '머큐리얼 케이브' 보스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재료로 획득 가능한 최상위 장비다. 공격 데미지 및 체력 증가, 고정 회피 추가 등 각종 세트 효과를 갖는다.

이와 함께 보유한 캐릭터 간 경험치를 주고받을 수 있는 '소울링크'의 전용 스킬 효과 및 탐험 시스템을 개선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위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