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대는 요코하마, 세가 '용과 같이 7' 공개
2019.08.29 18:27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세가의 대표작 '용과 같이' 시리즈 최신작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이 공개됐다. 오는 2020년 1월 16일 발되며, 한국계 조직과 한국계 캐릭터 등장도 확인됐다.
'용과 같이 7'는 새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과 새로운 무대 요코하마 이세자키이진쵸를 다룬다. 지금까지 시리즈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방대한 게임 무대와, RPG 커맨드 선택 시스템을 융합한 '라이브커맨드 RPG 배틀' 시스템이 특징이다.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은 전동성회 아라카와조 조직원으로, 친아버지처럼 따르던 아라카와조의 조장 아라카와 마스미의 부탁을 받아들여, 살인을 저지른 선배 사와시로를 대신해 경찰에 출두해 18년 간의 징역을 산다. 출소 후, 동성회가 괴멸하고 간사이 오미연합이 카무로쵸를 장악했다는 정보를 듣고, 그 이면에 있다는 아라카와 마스미를 만나러 간다.
특히, 게임 공개와 함께 발표된 성우 목록에는 전작 '용과 같이 6'에 등장한 한국계 폭력조직 진권파 두목 '한준기' 성우를 맡았던 나카무라 유이치가 포함돼 있어 한준기의 재등장이 확실시되고 있다.
'용과 같이 7'은 내년 1월 26일 자막 한국어로 PS4 판이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추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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