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파 vs 사파, 엔씨소프트 '파이널 블레이드' 혈맹전 시작
2019.08.30 14:2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3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파이널 블레이드'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전투 콘텐츠 '혈맹전' ▶신규 영웅 2종(홍익 세류/원신 하누만) ▶무신 강화 이벤트가 도입됐다.
우선 '혈맹전'은 혈맹(정파/사파) 간 전투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참가 신청하면 참가자로 편성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저녁 10시까지 전투를 진행한다.
혈맹전에서 승리한 혈맹에는 시즌 종료 후 1주일 간 '승리 혈맹 주간 버프(모험 경험치/금화 각 30%씩 증가)'가 주어진다. 아울러 문파 누적 피해량, 적 누적 피해 결과 순위에 따라 각 유저에게 '청옥'과 '금화'도 제공된다.
아울러 신규 영웅 도사 무신 영웅 '홍익 세류'와 무사 초월 영웅 '원신 하누만'이 추가된다. '홍익 세류'는 '지연봉황휘' 분노 스킬을 사용해 적 5인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원신 하누만'은 분노 스킬 '분쇄'를 발휘해 적 5인을 기절시키고 방어력을 낮춘다. 9월 3일까지 '무신' 영웅을 획득하고 영웅 강화 결과에 따라 고행 티켓, 깨달음의 결정 등을 제공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이널 블레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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