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협동 지원, '고스트리콘: 브레이크 포인트' 테스트 시작

▲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 비공개 테스트가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는 자사 TPS 게임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 비공개 테스트를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테스트는 예약 주문자, 유플레이 플러스 회원, 온라인 테크니컬 테스트 참여자, 테스트 신청자 중 무작위로 선정된 플레이어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 주요 스토리 중 그린스톤 작전 임무 2종과 오로라 임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매일 8개씩 새 임무를 받을 수 있는 진영 임무, 작은 드론 머머, 중형 드론 아몬,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초대형 장갑 드론 베히모스를 상대해 볼 수 있다. 게임은 1인 솔로플레이와 4인 협동플레이를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과 연계한 자선 모금 이벤트도 진행된다. 협동 모드에서 쓰러진 동료를 살리면 차일즈 플레이(Child’s Play)에 기부를 할 수 있는 맨 다운(Man Down) 자선 모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가 많을수록 유비소프트가 더 많은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공개했다. 정식 출시 이후 추기되는 콘텐츠 ‘이어 원(Year 1)’에 따르면 그린스톤 작전을 시작으로 4개월 간격으로 에피소드 2와 에피소드 3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각 에피소드에 포함될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해외 유명 배우 존 번탈(Jon Bernthal)이 울브즈 리더 콜 D. 워커를 연기했으며 워커가 고스트로 거듭나는 순간부터 리더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울브즈는 거대 기술 주도 기업과 드론 제조사인 스켈 테크놀로지로부터 오로아를 되찾아 격리시키고 적들의 드론을 무기화한 단체다 

마지막으로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 가이드북 ‘더 월드 오브 톰 클랜시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The World of Tom Clancy's Ghost Recon Breakpoint)’이 오는 10월 31일 발간된다. 현재 아마존에서 예약구매할 수 있으며, 책을 사면 게임 내 특별 장식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는 오는 10월 4일 PS4, Xbox One, PC 및 스태디아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골드, 얼티밋, 콜렉터스 에디션 구매자는 정식 출시 최대 3일 전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