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텐센트 합작, '콜 오브 듀티 모바일' 10월 1일 출시
2019.09.19 16:16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이젠 모바일에서도 '콜 오브 듀티'를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첫 공개와 함께 테스트에 돌입했던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이 출시 일정을 공개한 것이다.
액티비전은 지난 18일, '콜 오브 듀티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정식 출시일을 공개했다. 액티비전과 텐센트 산하 개발사인 티미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오는 10월 1일(현지시각)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함께 출시된다. 게임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인앱 결제를 지원한다.
액티비전은 출시일과 함께 게임 내 새로운 모드인 '배틀로얄' 모드도 공개했다.'콜 오브 듀티 모바일'에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의 블랙 아웃 모드처럼 최대 1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배틀 로얄 모드가 추가 되며, 솔로와 듀오는 물론 최대 4인까지 스쿼드를 짤 수 있다. 게임 시작 전에 6개의 병과 중 하나를 택해서 전투에 돌입하게 되며, ATV나 헬리콥터, 땟목 등 다양한 탈 것이 제공된다. '블랙 옵스 4'의 블랙 아웃 모드와 달리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모두 지원한다.
이 밖에 원작에서도 즐길 수 있었던 점령전이나, 데스매치 등 총 5가지의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더불어 플레이어가 스스로 다양한 보조무기를 조합해 자신만의 병과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인기 캐릭터인 존 소프 맥태비시, 존 프라이스,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 알렉스 메이슨 등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지난 8월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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