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체 호평 받은 아우터월드, 에픽스토어 통해 출시

▲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출시된 옵시디언 신작 '아우터월드'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레드 데드 리뎀션 2' PC 버전 사전구매를 시작했으며, '아우터월드'와 '매니폴드 가든'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PC버전은 새로운 스토리 모드 콘텐츠와 그래픽 업그레이드 등을 거쳤다. 정식 출시는 오는 11월 6일이다. '아우터월드'는 '폴아웃' 옵시디언이 만든 SF 싱글플레이 FPS게임이다. PC버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MS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 '레드 데드 리뎀션 2' 사전예약도 시작했다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

▲ 실험적 3D 퍼즐게임 '매니폴드 가든'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

'매니폴드 가든'은 미국의 예술가 윌리엄 카이어가 개발한 인디 게임이다. ‘끝없는 계단’으로 유명한 화가 M.C 에셔의 판화에 영감을 받은 독특한 1인칭 퍼즐게임으로, 기존 중력 법칙을 벗어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주 에픽게임즈 스토어 무료 게임은 1인칭 퍼즐 게임 'Q.U.B.E.' 후속작 'Q.U.B.E. 2'와 공포감을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호러 게임 '레이어스 오브 피어'가 선정됐다. 25일부터 일주일간 두 작품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주말 동안 '월드워 Z'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레드 데드 리뎀션 2'와 '아우터월드' 같은 대작 게임과 함께 '매니폴드 가든'과 같이 예술성이 뛰어난 실험적인 작품까지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며, “이처럼 다양한 색깔의 작품들을 엄선하여 제공하는 백화점 같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풍성한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 및 무료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