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교류 활성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中 연구원과 맞손
2019.10.31 13:1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23일 중국 상해신흥산업연구원과 한중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중 게임 관련 산업 활성화 도모와 건전하고 올바른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됬다. 아울러 신흥산업연구원은 협약를 통해 한국 게임사 중국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상해대학교 나노과학기술연구센터 시리의(施利毅) 교수는 "가흥(嘉興)은 중국의 역사상 유서 깊은 도시이고, 중국 정부가 미래도시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선두 주자인 한국의 게임, 블록체인, eSport, 빅데이터 업체와 협력하여 게임, 블록체인, e-Sport 산업의 꽃을 피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한중 간 게임산업의 협력은 양국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상해 신훙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시 한번 협력의 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상해 정안구 과학기술위원, 상해 사이언스파크,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한국과 중국 산·관·학 전문가 기술 전략 및 한중 간 교류를 모색하고, 한중 게임산업에 새롭고 혁신적인 분위기를 재점화 하기 위해 10월 25일 'Game & Tech Innovaiotn Forum'을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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