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과 폭풍우에도 달린다, 레이싱 신작 'WRC 8' 출시
2019.11.01 19:36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1일, KT 레이싱의 레이싱 게임 'WRC 8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이하 WRC)' 한국어판을 PS4와 PC로 출시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오는 14일 발매된다.
WRC 챔피언십은 전세계에서 가장 어렵고,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모터스포츠 대회로 평가된다. 드라이버와 보조 드라이버, 기술 지원팀이 힘을 합쳐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에서도 최고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WRC 8은 이러한 WRC 챔피언십을 기반으로 한 레이싱 게임이다. 비와 눈, 우박과 폭풍 등이 주행에 큰 영향을 주며, 지면의 접지력도 시시각각 달라진다.
따라서 타이어부터 신중히 골라야 하며, 기상 팀에게 정확한 조언을 구하며 레이싱 코스에 맞춰 차량을 개조해야 한다. 특히 커리어 모드에서는 직접 스케쥴과 활동 내용을 계획하고, 연구 개발을 통해 차량을 개선할 수 있다. 기술 스탭, 엔지니어, 의료 팀, 기상 팀, 재정 책임자, 커뮤니케이션 관리자도 관리할 수 있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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