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게임사 9곳 참여, 지스타 스타트업 공동관 열린다
2019.11.07 14:2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14일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9에서 게임 스타트업 9개사가 자사 게임을 출품하는 '게임 스타트업 공동부스'를 지원한다.
이번 부스는 지스타 2019 BTB관에 설치되며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게임산업 비즈니스 활성화 및 스타트업 상생 도모를 위해 지원하고, 엔씨소프트가 후원한다.
부스에는 ▲미라지소프트 ▲소울게임즈 ▲스토리타코 ▲아툼 ▲에스엔씨엔터테인먼트 ▲엔투엔즈 ▲엘리펀트사운드 ▲오아시스브이알 ▲포메이커스까지 9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공동관에서 지스타 기간 동안 자사 게임을 전시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박은진 팀장은 "스타트업들이 공들여 만든 양질의 게임들이 이해관계자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엔씨소프트를 포함한 회원사들과 머리를 맞대어 게임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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