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러시·이런 영웅은 싫어, 12월 원스타 게임 선정
2019.11.25 15:1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원스토어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제5회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12월 ONE STAR 게임'으로 제이콥스튜디오 '열혈강호러시'와 이미지프레임/파이브스타게임즈 '이런 영웅은 싫어'를 선정했다.
원스토어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최하고,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과 네이버웹툰이 후원하는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경쟁력 있는 중소 모바일게임을 'ONE STAR 게임'으로 선정하고 마케팅 지원을 하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게임 '열혈강호러시'는 대한민국 대표 무협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방치형 RPG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자동전투에 미드코어급 게임아트와 수집, 성장 콘텐츠를 입혔다.
게임 개발사 제이콥스튜디오는 방치형 장르에 대한 이해도에 IP를 더해 게임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 개발사다. 열혈강호러시를 통해 원작에 대한 분석과 핵심 소재를 게임화하여, 유저들이 열혈강호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두 번째 게임 '이런 영웅은 싫어'는 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다. 원작 캐릭터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풀 보이스로 감상할 수 있으며, 캐릭터 50여 명이 펼치는 전투, PvP, 숙소 꾸미기와 청소하기, 요일던전 등을 갖췄다.
이런 영웅은 싫어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종합콘텐츠 개발사 이미지프레임과 '낚시 GO for kakao', 'High Clear VR' 등을 개발한 파이브스타게임즈가 공동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12월 ONE STAR 게임 선정작 안내는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 홈페이지와 원스토어 개발자센터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작에는 강남역 등 지하철 32개 역사 멀티비젼을 통한 홍보 영상 노출을 포함한 4,000만 원 상당의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또한 이제까지 선정된 게임을 대상으로 내년 1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제5회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또한 지원해 주신 모든 게임 개발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까지 선정된 게임들이 원스토어를 통해 성공을 거둬 앞으로 글로벌 진출까지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원스토어와 함께 앞으로도 더 좋은 지원사업으로 안내드리고 싶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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