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전사가 될 시간, 파판 14 칠흑의 반역자 출시
2019.12.04 10:4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 신규 확장팩 V5.0 '칠흑의 반역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칠흑의 반역자는 글로벌 리뷰 전문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1점을 기록했으며, 평점 90점 이상을 달성한 게임에게 주어지는 'MUST-PLAY'에 선정된 바 있다.
12월 3일 진행한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시나리오 및 신규 직업, 신규 인스턴스 던전, 토벌전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매칭 지원 시스템 트러스트, 역할 퀘스트 등 신규 시스템을 도입했다.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메인 시나리오는 새로운 세계 '노르브란트'과 크리스타리움, 율모어 등 신규 지역 8곳을 배경으로 어둠의 전사가 되어 빛을 물리치는 여정을 다룬다.
더불어 신규 직업 건브레이커와 무도가를 선보였다. 건브레이커는 소일에 마력을 채워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방어 역할 직업이다. 무도가는 원거리 공격과 함께 파티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능력을 지녔다.
뿐만 아니라, 사자와 표범을 연상케 하는 로스가르와 큰 귀가 특징인 비에라 등 새로운 종족과 신규 야먄족 픽시족, 응 모우족, 드워프족을 공개했다.
또, 요정왕 티타니아, 전능자 이노센스가 출현하는 신규 토벌전과 홀민스터, 도느 메그 등 인스턴스 던전 8종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클래스와 직업 최고 레벨을 70레벨에서 80레벨로 확장하고, 기존 스킬 개편과 직업별 신규 스킬을 추가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오는 30일까지 파이널 판타지 14에 처음 가입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7일간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고, 30일 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을 구입한 신규 이용자에게는 7일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하고, 70레벨 점핑 아이템 직업별 모험록: 홍련편 및 홍련의 모험록을 선물한다.
이어 30일 이용권을 구매한 복귀 이용자에게 3일 이용권 및 창세 무기 1종, 창세 장신구 5종을 제공하며,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암흑기사 피규어, 에오르제아 설정집 제2편 등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PC방 혜택을 강화하고, 17일까지 PC방 포인트를 두 배로 지급한다. 기존 PC방 포인트 교환 가능 아이템을 희귀 및 한정판 아이템으로 변경하고, PC방 전용 인스턴스 던전 및 전용 임무를 추가했다. 또한, 경험치 100% 상승 등 강화된 버프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이널 판타지 1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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