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종로에서 10명의 아티스트와 '롤' 전시회 연다
2019.12.16 17:48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서울 종로 소재 ‘롤 파크’에서 ‘롤 인베이드 아트’ 전시를 개최한다.
롤 인베이드 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출시 10주년을 맞아 총 10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협력해 마련된 무료 전시로, 롤 유니버스를 컨템포러리 아트로 풀어낸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개막일인 20일에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전시에는 유명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인 08AM, 그라플렉스, 미스터 미상, 김정윤, 부원 & 하종훈, 샘바이펜, 서인지, 알타임죠, 최미경, 핸즈 인 팩토리 등 총 10팀이 참여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과 유니버스, 게임 화면, 게임 문화 등을 재해석해 각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은 평면, 입체 전시물, 애니메이션, 설치물, 대형 벽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별 부스에서는 게임 내 등장하는 넥서스와 챔피언들의 모습을 연출한 조트로프(잔상효과를 이용한 움직이는 그림)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 전시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 기간 방문객 전원에게 기념 엽서와 스티커 킷을 제공하며, 전시 감상 인증샷을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웰시코르키’ 스킨을 증정한다. 이외 나만의 스킨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크로마 스킨’, 전시 작품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상시 진행된다.
롤 인베이드 아트 전시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원하는 주문 만든다, 디아블로 4 시즌 9 상세 내용 발표
-
2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마침내 한국 지역락 해제
-
3
27일 새벽부터, 스팀 ‘좀비 대 뱀파이어’ 할인 시작
-
4
블리자드 공식 발표, 오버워치 2 금지율 1위 영웅은?
-
5
[숨신소] 전투 강조한 테라리아 풍 신작 ‘팅커랜드’
-
6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대상, 눈에 띄는 '중년의 낭만'
-
7
中 진출 앞둔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글로벌 IP 만든다”
-
8
고려 포함, 크루세이더 킹즈 3 신규 확장팩 전도 공개
-
9
엘더스크롤 풍 아서왕 전설 ‘테인티드 그레일’ 정식 출시
-
10
이순신 등장, 전략게임 신작 'SGS 임진왜란' 스팀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