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는 김현심 성우, 8번째 소울워커 '에프넬' 공개
2019.12.16 18:09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창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8번째 소울워커 에프넬(F.Nel)이 공개됐다.
16일, 스마일게이트는 소울워커 신규 캐릭터 에프넬을 공개하고, 티저 페이지를 열었다. 에프넬은 창을 사용하는 체술 기반 소녀 캐릭터이며, 네드컴퍼니의 인체 실험 프로젝트의 실패작으로 영구 폐기된 슬픈 과거를 지닌 캐릭터다.
티저 페이지에서는 에프넬의 목소리를 연기한 김현심 성우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와 캐릭터 설정과 연기 중에 벌어진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에프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프넬 공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020년 1월 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9단계로 강화된 최고 등급 레이드 장비 세트를 지급한다. 아울러 22일까지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이벤트 캐쉬와 각종 희귀 아이템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도 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강병철 팀장은 “에프넬은 소울워커에 처음 도입되는 창을 사용하는 캐릭터인 만큼 기존 캐릭터와 차별화된 전투 액션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식 업데이트까지 다양한 혜택이 지급되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소울워커’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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