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부산,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승강전 진출
2019.12.17 11:4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빅픽처인터렉티브는 부산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GC 부산 어센션(이하 GC 부산)이 2020 챌린저스 코리아 승강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GC 부산은 예선전 조추첨식에서 B조 2그룹에 포함되며 위너스, 서라벌 게이밍과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예선 당일 각 경기는 세 팀 모두 1승 1패로 동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동률인 경우 규정에 따라 최단 시간 승리를 기준으로 진출팀을 가리고, 이에 따라 GC부산은 예선 최종전에 진출했다. 최종전에서 B조 1그룹 진출팀 오티엘을 만난 GC부산은 2:1로 승리하며 승강전에 올랐다.
GC 부산 김세현 감독은 "서라벌 게이밍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제한된 시간에 승리를 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쉽게 포기한다면 후회가 남을 테지만, 승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해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예선전 후 GC 부산을 포함하여 2020 챌린저스 코리아 승강전에 진출한 나인 테일과 락헤드는 KeSPA컵 진출권을 두고 단판 풀리그를 펼쳤고, GC 부산과 락헤드가 진출권을 획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및 챌린저스 팀이 출전하는 KeSPA컵은 오는 12월 23일 개막한다.
많이 본 뉴스
- 1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2 창세기전3 리버스,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성 논란
- 3 PS 스토어 ‘몬헌 와일즈 유사게임‘ 주의보
- 4 한국 육군 배경 8출라이크 ‘당직근무’ 정식 출시
- 5 ‘미드 안 주면 던짐’ 롤 챔피언 선택 방해 대응책 낸다
- 6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7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8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
- 9 [기승전결] 이상현상 못 찾으면 전역 불가! 당직근무
- 10 ”복구 못하면 끝이다“ 던파 중천 통해 정상화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