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기반 PC MMORPG 묵혼 온라인, 정식 서비스 시작
2020.03.11 18:09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슈퍼진스가 개발하고 팡스카이가 서비스하는 '묵혼 온라인'이 지난 10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목혼 온라인은 지난 2004년 출시된 묵향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MMORPG다. 직업이나 클래스에 제한이 없으며, 6개 무기와 300여 가지 무공을 조합해 나만의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원작 묵향 온라인보다 편의성이 대폭 개선돼 보다 빠른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며, PvP 콘텐츠를 통한 전투의 재미도 강화됐다. 아울러 거래소가 추가돼 보다 편리한 아이템 거래를 지원하며, 통화 체계도 변경됐다.
팡스카이는 묵혼 온라인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오픈 축하 패키지'를 지급하며, 기존 '혈풍' 유저에게는 '재회 축하 패키지'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랭킹 및 레벨 달성에 따른 보상도 제공한다.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묵혼 온라인은 오는 5월 대만을 시작으로 해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묵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