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 청년 창업자 육성한다
2020.04.14 18:1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경기문화허브는 29일까지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 창업 지원사업 '청년창업 SMART2030'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청년창업가를 발굴, 지원하는 것이다.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시행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지원대상은 문화콘텐츠 및 IT융합 콘텐츠 분야 창업을 꿈꾸는 만 15세에서 39세 경기도 신규 창업자 90명이다. 주요 분야는 ICT융합, 출판, 만화, 콘텐츠창작, 애니메이션, 게임, 미디어 아트, VR/AR, 캐릭터, 공연, 지식정보, 디자인, 스토리텔링, 제조융합 등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56시간에 걸친 창업교육을 받고, 액샐러레이팅, 투자, 자금·공간지원 등을 받는다. 올해는 집중 워크숍을 통해 단기간에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상시 멘토링을 실시해 예비창업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예비창업가 중 심사를 거쳐 창업초기자금을 지원한다. 총 지원규모는 6억 6,000만 원이며 제조 분야는 최대 2,050만 원, 비제조 분야 1,5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인원은 최대 60명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교육, 네트워킹, 워크숍 등 일부 프로그램 운영은 변경될 수 있으나 자금지원은 변경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 내 양식을 다운받아 4월 29일까지 사업 담당자 이메일(smart2030@gcon.or.kr)로 신청하면 된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14년부터 운영해 2015년에는 전국 지자체 일자리창출 경진대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9년에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A등급(우수)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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