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네 번째 진각성 캐릭터는 '남 거너'
2020.04.23 17:00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새로운 진각성 캐릭터가 공개됐다. 던파의 네 번째 진각성 직업은 남거너다.
넥슨과 네오플은 22일, 던파 테스트 서버(퍼스트 서버) 공지사항을 통해 새로운 진각성 콘텐츠를 공개했다. 진각성은 던파의 기존 1, 2차 전직에 이어 3차 각성의 개념으로, 진각성을 완료하면 캐릭터의 성능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여성 귀검사를 시작으로 남성 귀검사, 남성 격투가에 차례대로 진각성이 추가됐으며 네 번째 진각성 캐릭터로 남 거너가 선택된 것이다.
이번 진각성을 통해 레인저, 런처, 메카닉, 스핏파이어 등 모든 남거너 전직 캐릭터의 기본기와 스킬 공격력은 대폭 증가하게 된다. 더불어 각 직업의 개성과 편의성을 개선해주는 진각성 패시브 스킬도 각각 추가된다. 가령, 스킬 연계 콤보로 싸움을 펼치는 레인저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스킬 연계 횟수가 1회 증가한다거나, 설치물을 이용한 전투를 펼치는 메카닉은 로봇 전폭이 걸어서 이동하는 것에서 순간이동 하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던파 남거너 진각성 콘텐츠는 지난 22일부터 퍼스트 서버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다음 정기 업데이트인 29일에 본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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