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효과, 데브시스터즈 흑자전환
2020.04.27 12:42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K-IFRS 연결 기준 2020년 1분기 잠정 실적을 27일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 2020년 1분기 매출액은 18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108%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5억원, 당기순이익은 1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은 지난 1월 출시된 신작 '안녕! 용감한 쿠키들'의 선전과 대표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꾸준한 성장이다. 특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국내는 물론 태국에서도 신규 유저 유입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데브시스터즈는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수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6일 출시된 패션 소셜게임 스타일릿에 이어 5월에는 '파티파티 데코플레이'를 국내 소프트런칭한다. 아울러 쿠키런 킹덤, 컨퀘스트 오브 아크랜드, 마스 프론티어, 프레스에이 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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