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과 죄수의 만남, 스컬에 데드셀 주인공이 등장했다
2020.06.24 22:03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해골과 죄수가 만났다. 스컬과 데드셀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네오위즈는 24일,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 중인 2D 액션 게임 스컬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밸런스 조정과 데드셀 콜라보레이션이 포함됐다.
먼저 모든 해골 머리(스컬)와 아이템을 조정해 스킬 효과와 쿨타임 등 전반적인 성능 상향이 이뤄졌다. 보다 빠른 게임 진행을 위해 레벨 시스템도 개편됐다.
새로운 보상 획득 방법도 도입됐다. 스테이지 클리어 후 다음 맵으로 향하는 문이 기존 1개에서 최대 2개로 확장돼 스컬, 아이템, 골드 중 이용자가 원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캐릭터 능력을 ‘물리 공격력’과 ‘마법 공격력’ 두 가지로 단순화했으며, 보유할 수 있는 아이템 최대 수량도 늘렸다.
마지막으로 스컬은 유명 로그라이트 인디게임 ‘데드셀’과 콜라보레이션 한다. 스컬에 데드셀 캐릭터가 등장해 화려하고 빠른 전투를 선보인다.
네오위즈는 스컬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10일까지 30% 할인 이벤트를 연다.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는 스컬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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