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변경은 해프닝? 소녀전선 X.D.글로벌 서비스 계속
2020.07.04 15:48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소녀전선 한국 서비스가 X.D.글로벌 손에 남게 됐다. 피닉스게임즈가 퍼블리셔를 담당하게 됐다는 기존 발표에 대해서는 '해프닝'이라 해명했다.
소녀전선은 지난 3일, 공식 카페를 통해 X.D.글로벌이 한국 퍼블리셔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X.D.글로벌은 개발사 선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피닉스게임즈와 3자 협상을 거쳐 소녀전선 퍼블리싱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있었던 서비스 이관 이슈는 회사 자본 방면 변동과 관련한 해프닝이라 설명했다.
'해프닝'이라 지목된 서비스 이관 이슈는 지난 6월 30일에 발표된 피닉스게임즈의 소녀전선 한국 서비스 담당 소식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내용을 단 3일 만에 번복한 것이다.

당시 X.D.글로벌은 피닉스게임즈에 대해 기존 X.D.글로벌 소녀전선 한국 서버 운영을 담당하던 팀에서 일부 멤버들이 독립해 홍콩에서 설립한 신생 회사며 자사와 자금 관계가 없는 별도 법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발표에서는 '회사 자본 방면 변동과 관련한 이슈'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X.D.글로벌이 소녀전선 한국 서비스를 지속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지사 설립에 대한 논란 역시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X.D.글로벌은 랑그릿사, 제 5인격, 오늘도 우라라, 염왕이 뿔났다, 얼티밋 스쿨, 벽람항로 등의 한국 서비스를 맡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마침내 한국 지역락 해제
-
2
일본 e스포츠 선수, 美 입국 거절당해 토너먼트 참가 박탈
-
3
[매장탐방] 가정의 달 특수 없앤 스위치 2의 폭풍전야
-
4
[오늘의 스팀]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첫 할인 시작
-
5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대상, 눈에 띄는 '중년의 낭만'
-
6
스팀 출시되는 서든어택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 제공"
-
7
좀보이드 느낌, 우주 정글 생존 신작 '단델리온 보이드'
-
8
신규 역전 개체와 고우키,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실시
-
9
고려 포함, 크루세이더 킹즈 3 신규 확장팩 전도 공개
-
10
中 진출 앞둔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글로벌 IP 만든다”
퍼플울프2020-07-05 14:58
신고삭제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지속되어야 유저도 계속 남아있게 되겠지요.
퍼플울프2020.07.05 14:58
신고삭제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지속되어야 유저도 계속 남아있게 되겠지요.
딸리젤기2020.07.05 21:26
신고삭제랑그릿사나 다른 게임들 역시 재밌게 해왔는데 소녀전선도 되도록이면 유지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해프닝에 불과하더라도 유저들만 괜히 불안해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