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페스트 2020, 포켓몬 10억 마리 잡았다
2020.08.04 18:50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나이언틱은 4일, 위치 기반 AR게임 '포켓몬 고' 축제 '포켓몬 고 페스트 2020' 기간 동안 트레이너들이 총 10억 마리 포켓몬을 잡았다고 밝혔다.
포켓몬 고 페스트 2020은 온라인으로 지난 7월 25일, 26일 양일간 열렸다. 수백만 명에 이르는 트레이너가 참여해 '고 로켓단'의 침공을 5,500만회 이상 막아내며 축제를 지켜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 세계 트레이너가 뭉쳐 하나의 목표에 도전하는 콘텐츠 ‘글로벌 챌린지 아레나’가 추가됐다. 다른 나라에 거주하더라도 동시에 플레이하면 동일한 챌린지에 함께 도전해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팀 멤버와 교류할 수 있는 ‘가상 팀 라운지’를 통해 트레이너들은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는 한편, 소셜 미디어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었다. 이처럼 축제 기간동안 플레이어들이 단합한 결과 울트라 언록에 성공해 3주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나이언틱은 포켓몬 고 페스트 티켓 판매 수익금 일부를 NPO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포 응원 프로그램을 위해 지금까지 3만 3,000여개 소규모 업체 추천을 받았으며, 향후 검토를 거쳐 게임에 소개될 점포 1,000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 고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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