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스컬, 정식 출시 버전 10만 장 팔렸다
2021.01.25 20:04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고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게임 '스컬' 정식 출시 버전이 25일,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작년 2월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스컬은 지난 21일 정식 출시됐다. 앞서 해보기 당시 시작 한달 만에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는데, 정식 버전은 해당 기록을 3주 이상 앞당긴 것이다.
스컬 정식 버전은 출시 당일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 Top 10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앞서 해보기 당시 최고치보다 5배 이상 많은 1만 9,000명에 육박한다.
스컬은 로그라이트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주인공 스컬의 머리를 교체해 싸우는 독특한 시스템과 매력적인 픽셀 아트 등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상당한 관심을 끌었으며,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총 9,819개 평가 중 93%가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국 인디게임이 이뤄낸 쾌거”라며, “다양한 콘솔 기기로도 빠르게 선보여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컬은 현재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4일까지 20% 할인이 적용된 가격 2만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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