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퍼플 통해 대표 게임들 콘솔로 제공할 계획
2021.02.17 10:5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자사 게임을 모바일과 PC에서 즐길 수 있게 제공하는 크로스플레이 플랫폼인 퍼플을 운영한다. 그리고 향후에는 퍼플에 콘솔 지원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김훈 개발실장은 퍼플 향후 계획에 대해 "모바일, PC에 콘솔을 더해 진정한 크로스플레이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씨 이용자라면 게임과 관련된 종합 기능을 하나의 채널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고, 이 경험이 디바이스 종류와 관계 없이 지원될 수 있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서비스 중인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도 검토 중이다.
이러한 부분은 콘솔 진출에 힘을 싣고 있는 엔씨소프트 방향과 맞아떨어지는 부분이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지난 9일 열린 블소2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MMO 환경에서 수많은 플레이어가 함께 PC, 모바일뿐 아니라 클라우드, 콘솔과 같은 크로스플랫폼에서 작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을 시작으로, 자사 게임 모두를 퍼플에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퍼플을 거점으로 삼아 엔씨 게임이 콘솔로 플레이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고 풀이된다.
현재 퍼플에는 리니지M, 리니지2M을 비롯해 트릭스터M, 블소2, 프로야구 H3 등 엔씨소프트 모바일 신작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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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노노2021-02-17 17:04
신고삭제제발 일본으로가라 ~ 젊은이들 병들게하지말고
진시황2021.02.17 15:15
신고삭제콘솔 들어오지마 도박겜으로 콘솔까지 물들이지 마라 부탁이다 돈독 오른 놈들아
호갱노노2021.02.17 17:04
신고삭제제발 일본으로가라 ~ 젊은이들 병들게하지말고
아이쿠루2021.02.17 22:40
신고삭제앱플레이어는 보안이 걱정 스러운데,
자사에서 직접 내놓으면 보안도 최적화도 좀 낫겠군요
하늘길2021.02.22 01:56
신고삭제근데 저거도 앱플레이어임....정식pc버전이라고 할수없음...물론 nc에서 보안검수 다하고 만들었겠지만
잠자는사람2021.02.18 00:03
신고삭제다양한 플랫폼 유저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플레이하는 것은 좋은데 PC온라인 게임이 비판받기 쉬운 확률형 아이템의 양산 등과 같은 게임 유저들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는 부분 등은 잘 조율하여 반영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분명 PC 온라인 게임에서 환멸을 느껴 콘솔로 넘어온 게임 유저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게임 유저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더 넒은 공간을 제공해주시되 도가 지나친 상술 등으로 인해 눈살 찌푸리게 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yang8119812021.02.18 14:53
신고삭제ㅋㅋㅋ 전세계 게이머에게 웃음거리만 늘어나겠네... 개쓰레기 게임 누가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