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선수처럼! 리그 오브 레전드 격전 새 시즌 시작
2021.02.20 17:1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20일 저녁 6시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팀 토너먼트 모드 ‘격전'을 새 시즌을 시작한다.
격전은 프로 e스포츠 경기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모드다. 라이엇게임즈는 그간 격전 모드를 운영하며 쌓은 데이터와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돋보이는 개선점은 팀 생성 관련 시스템이다. 소속팀이 없다면 '자유 선수' 상태를 켜고 팀 찾기 페이지에서 팀원을 모집 중인 팀을 확인한 뒤 합류 요청을 보낼 수 있다. 해당 팀 주장은 요청을 확인할 수 있고, 먼저 팀원 초대가 필요할 때는 자유 선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진입 장벽을 낮췄다. 2021 시즌부터는 이전 시즌 랭크를 보유한 플레이어라면 참가할 수 있기에, 참가를 위해 2021 시즌 배치 게임을 급하게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
격전 모드 진행 빈도도 높였다. 기존 월 1회에서 격주 로 변경하고, 주말이 아닌 주중에 격전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16팀 구성으로 진행되는 정복자 격전과 월드 챔피언십 격전도 선보인다. 또한 랭크 게임 전적이 적은 신규 계정 실력을 정확히 판별하고, 참가자에게 대전의 기대 품질을 보다 명확하게 알린다.
많이 본 뉴스
- 1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2 창세기전3 리버스,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성 논란
- 3 PS 스토어 ‘몬헌 와일즈 유사게임‘ 주의보
- 4 한국 육군 배경 8출라이크 ‘당직근무’ 정식 출시
- 5 ‘미드 안 주면 던짐’ 롤 챔피언 선택 방해 대응책 낸다
- 6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7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8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
- 9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10 [기승전결] 이상현상 못 찾으면 전역 불가! 당직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