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확장, 로보토미 테마 패밀리 레스토랑 열린다
2021.05.28 15:4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국내 인디 게임사 프로젝트 문이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등 자사 게임을 테마로 운영하는 카페 ‘햄햄팡팡’이 패밀리 레스토랑 햄팡키친으로 확장된다. 패밀리 레스토랑인만큼 다양한 식사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문은 지난 27일 햄햄팡팡 공식 트위터를 통해 햄팡키친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했다. 햄팡키친은 6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함박스테이크, 스파게티, 카레 등을 판매한다. 아울러 도시락 메뉴도 준비 중이며 샌드위치에 대한 언급도 많아서 이 부분도 논의 중이라 설명했다.
햄햄팡팡은 프로젝트 문이 운영하는 게임 테마 카페로, 대표작 로보토미 세계관에 등장하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이름을 따왔다. 커피, 차, 스무디 등 음료와 함께 토스트,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며 게임을 테마로 한 한정 메뉴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게임 공식 굿즈도 상시 판매 중이다.
햄팡키친은 기존 햄햄팡팡과 마찬가지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7일부터 예약 접수가 시작됐으며 1인석, 2인석, 3~4인석으로 구분된다.
한편 프로젝트 문은 로보토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문 신작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를 오는 8월 5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당초 스팀을 통해 28일 발매를 예정했으나 콘솔 버전과의 동시 출시를 위해 일정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8일부터 자사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웹툰 연재 작가 채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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