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가오레, 8월부터 국내 대형마트에서 가동

▲ 포켓몬가오레 국내 버전 이미지 (사진출처: 포켓몬가오레 소개 영상 갈무리)

포켓몬스터 아케이드 게임 ‘포켓몬가오레’가 8월부터 국내 대형마트에서 가동된다. 포켓몬가오레는 버튼을 난타하며 상대와 포켓몬 대전을 벌이는 게임으로, 2016년에 일본에 출시된 바 있다.

포켓몬코리아는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켓몬가오레 국내 출시 시기를 밝혔다. 포켓몬가오레는 오는 8월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가동되며, 일정에 따라 차례로 각 매장에 기기가 설치된다. 현재 매장 목록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40초 분량 영상을 통해 게임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포켓몬가오레는 6세대를 기반으로 한 포켓몬 아케이드 외전 게임이다. 포켓몬이 그려진 실물 카드를 기기에 꽃아 QR코드를 스캔하면 게임에 포켓몬이 등장한다. 포켓몬은 120종 이상이며, 기기에 장착된 버튼을 마구 연타하여 주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포켓몬 대전에서 승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 포켓몬가오레 소개 영상 (영상출처: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

▲ 포켓몬이 담긴 카드 (사진출처: 포켓몬가오레 소개 영상 갈무리)

▲ 카드를 꽂으면 포켓몬이 등장한다 (사진출처: 포켓몬가오레 소개 영상 갈무리)

▲ 버튼을 마구 연타하며 (사진출처: 포켓몬가오레 소개 영상 갈무리)

▲ 포켓몬 대전을 벌이는 게임이다 (사진출처: 포켓몬가오레 소개 영상 갈무리)

포켓몬가오레는 작년 10월에 국내 특허청에 상표권이 출원됐고, 이후 지난 7월에 국내 출시를 알리는 티저 영상에 공개되며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만 일본에서는 운영이 종료된 상황이며, 작년 9월부터 차기작 포켓몬 메자스터가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