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도쿄게임쇼 할인 '니어' 시리즈 판매 차트 점령

▲ 9월 30일 오전 10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순위 (자료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30일부터 시작된 도쿄게임쇼에 맞춰 할인에 들어간 니어 오토마타와 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가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상위권에 나란히 올랐다.

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는 니어 시리즈 시작을 알린 액션 RPG 니어 레플리칸트의 리메이크격 작품으로, 지난 4월 정식 출시됐다. 원작과 비교해 캐릭터 모델, 지형지물 등의 그래픽과 음악이 향상됐으며, 액션 또한 빠르고 쾌적한 전투를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오는 10월 5일까지 35% 할인을 하고 있어 4만 5,3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니어 레플리칸트의 후속작인 니어 오토마타는 전작에서 먼 미래를 배경으로 안드로이드 2B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액션 RPG 장르지만 스테이지에 따라 시점이 변하고 슈팅 요소도 포함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디렉터 요코오 타로의 특징이 묻어나는 멀티 엔딩도 포함되어 있다. 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와 마찬가지로 할인 행사를 해 10월 5일까지 50% 할인된 2만 2,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는 뉴 월드가 일주일째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호라이즌 제로 던과 데이즈 곤도 할인을 앞세우며 각각 5위와 9위로 진입했다. 배틀필드 2042와 피파 22는 2단계씩 내려가 6위와 8위에 자리했고, 미국 플래시 애니메이션 매드니스 컴뱃 기반 신작 게임 매드니스: 프로젝트 넥서스가 3위를 차지했다.

▲ 9월 30일 오전 10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접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국내 시간 오전 10시 기준)에서 뉴 월드 최대 동시접속자 수가 73만 4,496명으로 어제보다 약 3만 명 더 증가해 1위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중하위권에서는 러스트가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 밀려 12위로 하락했고, 발하임이 18위로 전일보다 3단계 내려가 그 자리를 로켓 리그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