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신규 캐릭터 이토와 고로, 24일 출격한다

▲ 원신 2.3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미호요)

미호요는 오는 24일 자사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 2.3 버전 업데이트 진행한다. 

2.3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2종이 등장한다. 먼저 신규 5성 캐릭터 아라타키 이토(Arataki Itto)는 오니의 피가 흐르는 인물로, 거대한 양손검과 바위 원소의 힘을 사용한다. 이어서 4성 캐릭터 고로(Gorou)는 활 쏘기에 능한 와타츠미섬 군대 명장으로, 바위 원소 신의 눈을 지니고 있고, 파티에 바위 원소 캐릭터가 많을수록 더 많은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스토리는 아라타키 이토 전설 임무 및 고로와 북두(Beidou) 초대 이벤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츠루미섬에 새로운 보스 '황금 늑대왕(Golden Wolflord)'이 공개된다. 황금 늑대왕은 보호막과 상관없이 모든 파티 멤버 HP를 지속적으로 하락시키는 침식 능력을 사용한다. 또한 수계(獸界) 늑대 머리(Rifthound Alphas)를 소환해 자신을 보호하며, 바위 속성 공격 저항력을 낮추는 대신 공격력을 높일 수 있다.

▲ 원신 2.3 업데이트 프로모션 영상 (영상제공: 미호요)

2.3 업데이트와 함께 시즌 이벤트 눈보라 속 그림자가 진행된다. 만년설에 뒤덮힌 설산 드래곤 스파인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이나즈마에서 동물 실종 사건을 조사힌다.

먼저, 알베도와 유라와 함께 혹한을 견디며 전투 훈련을 달성하면 신규 4성 검 진사의 방추(Cinnabar Spindle)를 획득할 수 있으며, 퐁퐁 눈사람(Puffy Snowmen)을 만들 수 있다. 

이어서 실종된 동물을 구조하면 게임 하우징 시스템인 속세의 주전자에서 생명체 형태를 복제할 수 있는 스페셜 간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필드에 있는 동물을 복제해 주전자에 배치할 수 있다. 또한 2.3 버전부터 가이드 캐릭터 페이몬을 주전자에 둘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신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