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스트레스를 뒤로 하고 산악 계곡에서 새로운 삶을 누리는 힐링 시뮬레이션 게임, ‘에버그린 - 마운틴 라이프 시뮬레이터’의 프롤로그가 곧 스팀에 출시된다. 개발사 솜남불리스트 게임즈의 스팀 세 번째 출시다. 이 게임은 차분하고 편안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힐링 게임으로, 스트레스, 굶주림, 건강의 악화, 잦은 체온 변화 등이 없다
▲ '나는 자연인이다'를 간접 체험 할 수 있는 에버그린 - 마운틴 라이프 시뮬레이터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도시의 스트레스를 뒤로 하고 산악 계곡에서 새로운 삶을 누리는 힐링 시뮬레이션 게임, ‘에버그린 - 마운틴 라이프 시뮬레이터’의 프롤로그가 24일 스팀 페이지를 열었다.
화이트헤븐 개발사인 솜남불리스트 게임즈(Somnambulist Games)의 신작인 이 게임은 차분하고 편안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힐링 게임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생존 게임에서 관리해야 할 대상인 스트레스, 굶주림, 건강, 체온 관리 등이 없다. 오로지 대자연 속에서 직접 집을 짓고, 자원을 수집하고, 마을로 이동하여 물건을 팔고, 상점에서 생필품을 사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감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포칼립스에 질린 사람들의 묵은 피로를 풀어줄 만한 게임이다.
▲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동물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냥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이 게임은 정식 출시 전에 프롤로그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프롤로그에서 할 수 있는 콘텐츠는 계곡에서 첫 날을 경험하는 것과 나무를 베고 돌을 캐고 새 집을 짓는 것, 차를 타고 가까운 마을로 이동하여 집을 장식할 물품이나 가구를 구입하는 것 등이 있다. 맵의 크기는 제한되어있지만 그 안에서 다양한 물리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 다양한 모양의 집을 지을 수 있다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도끼로 나무를 벨 수도 있고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차를 타고 마을로 나갈 수도 있다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에버그린 – 마운틴 라이프 시뮬레이터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며 현재 영어만 지원된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