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와 마블, 아이언맨 포함해 게임 세 편 이상 만든다
2022.11.01 15:16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EA가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세 편의 게임을 만든다. 그 첫 주인공은 아이언맨이다.
EA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블 엔터테인트와 세 편 이상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개발을 위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대 몇 편의 계약인지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으며, 각 게임들은 저마다 코믹스나 영화와 관련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작품은 지난 9월 21일에 발표된 게임 '아이언맨'이다.
아이언맨은 모티브 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은 3인칭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다. 모티브 스튜디오는 현재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를 만들고 있으며, 스타워즈: 스쿼드론,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등을 제작한 바 있는 콘솔과 PC 등으로 출시되며, 스퀘어에닉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개발했던 올리비에 프록스가 개발팀을 이끌고 있다. EA COO 로라 밀레는 "EA 크리에이터 패밀리에 마블이 합류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플레이어가 아이언맨 수트를 입었을 대의 리액션을 하루빨리 보고 싶다"고 전했다.
아이언맨 외 EA가 만드는 다른 마블 원작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A와 마블의 협업이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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