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에이펙스 레전드, 팀 데스매치로 최고 동접
2023.02.16 14:59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팀 데스매치가 포함된 신규 시즌이 시작되며 에이펙스 레전드가 역대 최대 스팀 일 동시접속자를 기록했다. 16일 기준으로 61만 433명을 기록했고, 이는 작년 8월에 달성했던 51만 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그 원동력은 14일에 시작한 시즌 16에 선보인 신규 모드 팀 데스매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팀 데스매치는 지난 12 시즌에 기간 한정 모드로 추가됐던 9 대 9 매치 '컨트롤'과 비슷한 6 대 6 팀전으로 진행되며, 30킬을 하면 한 라운드를 가져가고, 두 라운드를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한다. 기간 한정으로 풀렸던 컨트롤의 유저 선호도가 높았고, FPS에서 보편적인 모드이기에 배틀로얄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유저 유입도 기대해볼 수 있었다. 그 효과가 제대로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기존에 공격형, 정찰형, 지원형, 방어형의 네 종류였던 클래스를 어설트, 스커미셔, 리콘, 컨트롤러, 서포트로 세분화했고, 클래스별 특전을 추가하는 클래스 리마스터가 진행됐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고전 도시 건설 게임 파라오를 리메이크한 파라오: 어 뉴 에라가 출시 당일 5위에 올랐다. 이어서 와일드 하츠 사전 체험의 영향으로 EA 플레이가 7위를 기록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업데이트 두 번에 나락 간 '레디 오어 낫'
-
2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3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4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5
[겜ㅊㅊ] ‘압긍’인데 덜 유명한, 스팀 속 ‘숨겨진 보석’ 5선
-
6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7
"서버 내려도 게임 유지하라" 캠페인, 서명 140만 명 돌파
-
8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9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10
용녀 키우는 육성시뮬 신작 '드래플린', 유저 한국어 패치
달빛이머무는꽃2023.02.16 20:02
신고삭제오 배틀로얄 버전은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만 이러면 끌리네요
치킨조아13472023.02.16 22:19
신고삭제신규 시즌의 파워가 대단하네요
미래2023.02.17 01:19
신고삭제동접자수가 엄청 나군요 ㄷㄷ
흑토2023.02.17 22:24
신고삭제배틀로얄 장르를 즐겨해서 이것도 나중에 한번 플레이 해봐야겠네요 ^^
너무심심해2023.02.18 02:25
신고삭제에이펙스 레전드 이번 시즌은 인기가 많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