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경영전략부문장에 남재관 전 카카오 부사장 영입
2023.07.04 10:33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컴투스는 경영전략부문장에 남재관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남재관 부사장은 1998년 신영증권을 시작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 CFO 및 신사업전략그룹장, 카카오게임즈 CFO, 카카오IX CFO, 카카오 부사장, 카카오벤처스 CFO 등을 역임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을 이끈 주역으로 재무회계 및 기업 투자 등에 탁월한 역량을 보였다.
남재관 부사장은 지난 7월 3일부터 컴투스 경영전략부문장 직을 맡았으며, 앞으로 경영 기획, 인사 및 재무 등을 비롯해 신사업 투자 전략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컴투스는 기존 글로벌 서비스 작품의 지속 성장과 다양한 신작 출시 및 신사업 추진 등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만큼, IT∙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의 영입으로 경영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남재관 부사장은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글로벌 역량을 갖춘 컴투스는 오래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보던 기업이며, 이렇게 합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책임 또한 무겁게 느낀다. 컴투스가 세계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2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3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4
[오늘의 스팀] 유저 40% 감소, 빠르게 식어가는 명말
-
5
카드사 맘대로 하는 스팀 성인게임 검열, 법으로 막는다
-
6
얼마나 진짜 같으면! 데스 스트랜딩 스샷으로 성인 인증을
-
7
국내 논란 불구,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900만 유저 돌파
-
8
출시 두 달, 엘든 링 밤의 통치자 '2인 플레이' 온다
-
9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8월 게임스컴서 데모 공개한다
-
10
[오늘의 스팀] 말하면 마법이 된다! '메이지 아레나' 압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