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만든 게임 출시까지, 넷마블 부트캠프 3기 활동 시작
2023.07.24 12:5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4일,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에 집중 멘토링을 제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은 온라인으로 했고 부트캠프 3기에 선발된 학생 42명과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자문위원, 멘토 등이 참여했다.
영상 축전을 보낸 광운대학교 김태규 교수는 "게임 개발은 끈기와 열정이 필요한 쉽지 않은 여정"이라며 "넷마블게임아카데미의 훌륭한 과정을 통한다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란 한국영상대학교 교수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창의력이 발휘되듯 게임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여러분도 도전적인 과정 속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멋진 결과물을 만들고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3기는 8월 말까지 주 2회 진행하며, 전체 과정은 온라인으로 한다. 참여 학생은 자신이 만든 게임을 앱마켓에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받으며, 넷마블문화재단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게임경진대회도 함께 개최해 우수 작품을 시상하고 및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까지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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