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개발사 번지의 신작 게임 '구미 베어스' 유출

▲ 번지 로고 (사진출처: 번지 공식 홈페이지)

번지가 루트슈터가 아닌 새로운 신작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외 매체 게임포스트는 지난 18일, 소식통을 통해 번지가 코드명 구미 베어스(Gummy Bears)라는 신작을 개발 중이라 전했다.

코드명 구미 베어스는 번지의 이전작과는 달리 화려하고 귀여운 색감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개발은 현재 초기 단계로, 새로운 SF 세계관에서 전개되는 AOS 장르가 될 전망이다.

번지는 게임포스트를 통해 구미 베어스 개발 소식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함께 공식 SNS를 통해 개발인력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본작은 지난 5월 공개된 신작 마라톤 이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으로, 출시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마라톤 및 구미 베어스의 출시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