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마블? 귀멸의 칼날: 도전, 최강의 대원! 공개

▲ 최강의 대원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IP를 활용한 두 번째 가정용 게임 ‘귀멸의 칼날: 도전, 최강의 대원!(이하 최강의 대원)’을 발표했다. 게임은 애니플렉스가 제작하며, 2024년 출시 예정이다.

최강의 대원은 최대 4인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는 보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귀멸의 칼날에 등장하는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 등 9명의 캐릭터 중 1명을 택해 플레이하게 된다. 게임에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배경인 후지카사네 산, 아사쿠사 등이 보드로 등장한다. 보드는 낮과 밤이 나뉘며, 시간대에 따라 칸이 변한다. 

플레이어는 주사위를 던져 앞으로 나갈 수 있다. 낮에는 이벤트와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밤에 대비하고, 밤에는 혈귀를 탐색하고 퇴치해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한다. 미니 게임으로 4명이 서로 싸우거나, 2명이 협력해서 싸울 수 있으며, 밤 보드에 등장하는 혈귀와 4명 플레이어가 협력해 맞설 수 있다. 

최강의 대원은 2024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 최강의 대원 인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