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 창립한 김민규 라인게임즈 전 대표 퇴사
2023.09.15 14:19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라인게임즈의 전신 넥스트플로어를 세운 김민규 라인게임즈 전 대표가 퇴사했다. 이유는 “일신상 사유”다.
라인게임즈는 15일, 게임메카와의 통화를 통해 김 전 대표가 지난 7일 퇴사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가 보유 중인 라인게임즈 지분 9.4%는 매각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인게임즈의 전신 넥스트플로어는 2012년 출시작 ‘드래곤 플라이트’를 개발한 회사로, 김 전 대표는 2018년 라인게임즈 합병 후 대표직에 올랐다. 이후 지난 2월, 리스크관리실을 맡아온 박성민 이사가 신임 대표로 선임되며 김 전 대표는 CPO로서 개발 일선에 복귀했다. 현재 김민규 창업자가 있던 CPO 자리는 공석이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연내 출시 예정인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포함한 신작 프로젝트는 목표대로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업데이트 두 번에 나락 간 '레디 오어 낫'
-
2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3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4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5
[겜ㅊㅊ] ‘압긍’인데 덜 유명한, 스팀 속 ‘숨겨진 보석’ 5선
-
6
"서버 내려도 게임 유지하라" 캠페인, 서명 140만 명 돌파
-
7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8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9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10
용녀 키우는 육성시뮬 신작 '드래플린', 유저 한국어 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