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 제작진 신작, 백영웅전 내년 4월 23일 출시
2023.09.15 15:4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505게임즈와 래빗 앤 베어 스튜디오는 내년 4월 23일 백영웅전(Eiyuden Chronicle: Hundred Heroes)을 출시한다. 츨시일 발표를 기념해 노아, 세이, 메리사까지 주인공 3인이 등장하는 새로운 키아트도 공개했다.
백영웅전은 무라야마 요시타카(환상수호전 1.2), 카와노 준코(환상수호전 1.4) 등 환상수호전 제작진이 선보이는 JRPG 신작이다. 각기 다른 가치관과 문화를 지닌 나라가 모인 올란 대륙을 무대로, 전쟁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군상극이 펼쳐진다.
정교하게 설계한 6인 캐릭터 전투 시스템, 세심하게 제작한 2D 스프라이트와 3D 배경, 100명 이상의 플레이 캐릭터를 토대로 JRPG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라야마 요시타카 스튜디오 책임자는 "드디어 백영웅전의 출시일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해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저희 게임을 소개하게 된 것은 개발팀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저희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환상적인 후원자 분들의 인내심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백영웅전은 내년 4월 23일 출시되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기종은 PC(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다.
자세한 정보는 백영웅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