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지역 출전, 발로란트 글로벌 초청전 부산에서 열린다

▲ 디 e스포츠 나이트, TEN 23시즌 발로란트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예고 이미지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라우드코퍼레이션이 공동 주관하는 디 e스포츠 나이트, TEN(The Esports Night, TEN, 이하 TEN) 23시즌이 오는 10월 7일-8일 '발로란트 글로벌 인비테이셔널’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종료 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리그다. 퍼시픽(아시아 ·태평양) 지역 DRX와 T1, 아메리카스(아메리카) 클라우드9이 출전하며, 마지막 한 팀은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와 중국 중 최종 검토 후 다음 주에 공개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성필 콘텐츠진흥본부장은 "발로란트 대회 오프시즌에도 팬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인비테이션널 행사를 특별하게 구성하였다"며, "지난 10월 발로란트 한일전 성료에 이어 더욱 다양한 팀이 참여하고, 대회 기간도 이틀간으로 확대한 만큼 발로란트 팬분들의 성원에 부응하는 즐거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장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및 당일 현장 발권을 할 수 있으며, 예매 관련 상세 일정은 추후 별도로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